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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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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도에게는 전도, 기독교인에게는 교육을

1900년 전주에서 호남 최초의 기독교계 학교인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가 탄생한다. 교육을 통해 자라난 많은 복음의 열매는 대학민국 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Evanglize the heathen, and educate the christans

장년 만국통일 주일공과

1924년 이래로 조선 주일학교 연합회에서 만국 주일학교 공과를 번역 사용하다가 1936년부터 세계협회에서 제정한 본문, 문제, 요절 만을 채택하고 내용은 순수하게 조선교회 창작으로 서술되었다. 전체 52주 공과로서 장년용 교재이며 4학기 형식으로 구성되었고 내용상 특이한 점은 이전에 없던 '때와 곳'을 기재하여 말씀의 역사성에 한층 더 관심을 두고 있는 점이다.

주기철 목사의 순교사와 설교집/ 朱基徹 牧師의 殉敎史와 說敎集

주기철 목사는 1925년 목사안수를 받고 부산, 마산 등지에서 목회를 했고 35년 이후 평양으로 사역지를 옮겨 일제의 신사참배강요가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참배거부를 결행했던 교계의 대표적 인물이었다. 49년 7월 일제에 의해 구속되어 모진 고문과 질병으로 옥중 순교하였다. 이 책은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순교사적 관점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또한 일제치하에서 신음하던 교회 공동체의 숨겨진 비화를 풍부하게 수록하고 있다.

김린서/대한기독교서회

교회 총계표/ 敎會 總計表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 교회에서 1946년 4월 1일부터 1947년 3월말까지의 교회현황을 조선예수교 장로회 전북노회에 보고한 교회 총계표이다. 이 표에 의하면 당시 내동리 교회의 당회장은 유기섭 목사이고 직원이 6명, 전도인은 1명, 서리집사는 남녀 각 2명이었으며, 교인수는 31명, 세례인은 15명,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평균수는 33명이었다.

순창 내동리 교회

순교사화집/殉敎史話集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생활로 설명하고 죽음으로서 증거했던 순교자들의 거룩한 행위를 수록한 책이다. 총3부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에는 초대교회 순교자들, 제2부는 종교개혁시대의 순교자들, 제3부에는 한국 천주교 박해시기의 순교자들의 탁월한 순교영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한국 개신교 순교자들을 별도로 다룰 속편(續編)발간을 후일로 기약하고 있다.

김춘배/대한기독교서회

신약전서/ 新約全書

1906년 4월에 나온 <신약전서 국한문>은 두 종류의 판본으로 제작되었다. 4호 활자의 것은 22×14.7 Cm 크기에 604면이었고, 5호 활자의 소형은 18.7×13 Cm 크기에 524면이었다. 본서는 4호 활자본이다. 한글성경최초로 '예수계실때 유대디도'와 '사도행젼디도'가 책 중간에 들어 있었다. 본서는 한국교인이 번역하고 그 재정일부를 감당한 성경이 고종에게 봉헌되었다는 것과 함께 이제 한국에서 성경과 기독교가 명실공히 국왕에게까지 공인, 수용되고 있음을 실제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영국/미국성서공회

성경요리문답/ 聖經要理問答

'사람의 뎨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뇨'로 시작되는 성경요리문답은 기독교 역사상 초대교회 시절부터 그 형태를 약간씩 달리해가며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는 신앙교육의 근본이요, 핵심이다. 총 107문답으로 되어 있으며, 세례 지원자를 교육시키는 교재로 활용되었다.

조선기독교서회

졸업장

주일학교 전과정 수료증으로 1962년 12월 25일 고내리교회에서 본교인 오남식에게 수여한 것이다. 크기는 39.2×27.2 이며 교회 증서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고내리교회

지요지 뮬라젼/ LIFE OF GEORGE MULLER

언더우드 선교사의 부인 Mrs.H.G.Underwood,M.D.에 의해 번역되어 1922년에 간행된 죠지 뮬러의 일대기이다. 죠지 뮬러는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부흥사요, 기도의 달인으로 일컬어 지고 있으며 특히 그의 생전에 5만번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언더우드부인(Mrs.H.G.Underwood,M.D.)譯/조선야소교서회

음주해독/飮酒의 害毒

구세군(救世軍) 에서는 1921년부터 매년 구세공보(救世公報)에 금주문제 특집호를 발행하여 금주 운동에 노력해왔으며, 과거와 현재에 국내외의 금주운동에 뜻있는 55명의 인사들의 글을 모아 본서를 편찬하게 되었다. 구세군 고등정위(高等正尉) 장형일(張亨一)에 의해 1955년에 편집 발간되었다.

장형일/ 구세군 대한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