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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역사관
- 우리 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창조하고 전승해 온 각종 민속품들을 농경, 수렵, 어로, 축산, 생활용구, 규방용품 등으로 나누어 전시하였다. 민속이라 함은 선인들의 생활과 오늘날까지 전승·변천되어 온 모습으로서, 우리의 문화적 특징을 가장 상세히 나타내는 것이다. 따라서 본 전시실에서는 우리의 전통이 지니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각오를 새롭게 하여, 우리문화의 원형을 찾고, 그 위에 새로운 문화를 접목 발전시켜 나가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풍속을 사랑하고 아끼는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매달 이달의 문화재를 교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유물 관람의 폭을 넓히고 우리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본전시실에서 선조들의 지혜와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으며 문화재에 대한 안목과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민속 생활관
-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각종 민속유물을 교육, 민간신앙, 혼례, 음악, 놀이, 의술 등으로 나누어 전시함으로서 우리 선조들이 추구해온 삶의 가치관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오늘날 우리 사회는 외래문화 유입으로 인하여 전통적 문화기반과 가치관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본 전시실은 우리 고유문화의 실체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우리문화 대한 자부심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1전시실과 더불어 한국인의 문화를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주는 곳으로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 할 수 있다.
전통 복식관
- 박유신 교수가 기증한 전통복식유물 2,500여점 중 대표적인 유물을 전시한 공간으로, 도내 유일의 전통복식관이다. 박유신 전통복식관은 우리 고유의 복식문화를 홍보하고 새롭게 재인식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복식관에는 조선시대의 선조들의 복식과 생활용품을 전시함으로써 그 당시의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복식유물을 통해서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너그럽고 유연한 선의 흐름이나 끝없는 여운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복식을 전시하여 선조들이 남긴 유물의 우수성과 문화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학교 역사관
- 개교 50주년 기념 역사관으로서 “은혜와 감사의 50년, 100년을 향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전주대학교의 50년간의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정리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학교의 상징과 현황부터 역대 이사장 및 총장의 역사, 학교생활사, 대외활동과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며, 앞으로 걸어갈 전주대학교의 미래와 발전 지향점을 엿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기획 전시관
- 서화, 사진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현재는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전주대학교 사계 사진전과 개교 50년 추억전이 전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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